1회차의 기억 이미자 · 1회차 · 이야기 이삿짐은 내일 오고, 오늘 비행기 타고 내려와서 살집을 보고 어두운 길을 따라 식당을 찾아가는 저녁길이었다. 가로등이 없어 많이 어두웠고 길 양쪽에 낮은 집들이 있었으며, 5월 바닷가 근처라 그런지 바람이 끈적거렸다. 저녁시간이라 조용했고, 식당에서 밥을 먹었는데 젓갈 들어간 김치가 많이 짰다. 식당에는 우리가족만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