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의 기억

정영애 · 1회차 · 이야기

나는 거북선마을을 떠올린다. 거기에는 허허벌판과 바다가 있었다. 나는 조개캐고 굴따던 어린시절 추억이 있다. 그 일은 엄마의 수고를 도와 드리기위한 일이였고, 갯벌의 생물들이 풍부했다는 기억이 있다. 파래향과 아지랭이가 피어났어요. 엄마가 있을때도 있고 친군들도 함께였다. 갯벌은 살아있는듯한 사각사각한 소리가 났다. 물때에따라 다르지만 주로 오후였다. 하늘과 바다는 에메랄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