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한 행복

박창호 · 2회차 · 이야기

나는 학원 원장실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나눴다. 대화를 나누는 상대의 초롱초롱한 눈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선생님은 행복 바이러스 같아요.”라는 말을 들었다. 원장실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고 꺄르륵이었다. 점심시간 이후, 학원은 이제 막 일을 작하는 오후 1-2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