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의 기억

박정숙 · 1회차 · 이야기

고교학창시절 친구들과 학교 운동장 주변에서 즐거운 담소를 나누던 시간이 기억난다. 플라타너스 그늘 밑에서의 정겨운 재잘거림과 넓은 운동장에서 불어 오는 시원한 바람이 기억난다. 교내에 있던 매점에서 맛있는 군만두를 나누어 먹었던 일이 기억난다.